분류 전체보기92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여름에 꼭 가야 할 힐링 여행지! 수국이 피어나는 시간, 아침고요에서 시작된 설렘 6월의 햇살이 부드럽게 비치는 어느 날, 저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수국전시회 축제에 다녀왔어요. 평소 꽃 구경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곳은 완전 ‘꽃덕후 성지’였답니다. 입구부터 향긋한 풀내음과 수국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마중 나오는 느낌! 전시회는 매년 여름 초입,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는데요, 계절을 머금은 정원에서 수국이 오밀조밀 피어난 모습은 정말 눈이 부셨답니다. 다양한 품종의 수국에 감탄! 꽃 구경이 이렇게 풍성할 줄이야 이번 전시회는 무려 30여 종 이상의 수국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파스텔톤 핑크부터 진한 보라색까지 컬러가 정말 다채로워서 “헉 이게 다 수국이야?” 싶었답니다. 특히 ‘아나벨’과 ‘인크.. 2025. 6. 4. 오사카 여행 완전 정복! 먹방부터 관광까지 꿀팁 대방출 오사카, 그 설레는 첫걸음 처음 간 일본 여행지가 바로 오사카였어요! 왜 다들 오사카 추천하는지, 공항 도착 순간부터 이해됐답니다. 칸사이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깔끔한 공기, 그리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 길에서부터 ‘나 일본 왔다~’는 실감이 팍팍 났어요. 특히 오사카는 지하철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도시 분위기가 너무 활기차서 혼자든 가족이든 누구에게나 완벽한 여지예요. 도톤보리에서 맛보는 오사카 먹방 천국 진짜 본격적인 여행은 도톤보리부터 시작이죠! 오사카 하면 길거리 음식이 빠질 수 없는데요,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크레페까지 다 맛봤어요. 특히 다코야키는 외국인 줄 안다 싶을 정도로 뜨겁게 굽는 아저씨가 너무 친절했어요. 구리코 간판 아래서 사진도 찰칵! 먹거리와 .. 2025. 6. 3. 일본의 매력 속으로! 나의 후쿠오카 여행기 첫 해외여행지로 후쿠오카를 선택한 이유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후쿠오카가 눈에 들어왔어요. 비행 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 되고, 인천에서 저가항공도 많아서 가격도 꽤 착했답니다. 무엇보다 큰 도시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어요. 일본 여행 처음이거나 짧은 일정에 딱 어울리는 여행지라는 느낌! 캐널시티는 쇼핑의 천국!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간 곳이 바로 ‘캐널시티 하카타’! 진짜 쇼핑 천국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명품부터 저렴한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거기서 일본 한정 굿즈랑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들을 엄청 샀어요. 쇼핑뿐 아니라 분수쇼도 하고, 푸드코트도 넓고 맛집이 많아서 .. 2025. 6. 2. 보롬왓 수국축제, 여름 제주에서 피어난 파스텔 꿈정원 제주에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수국이 활짝 피어요. 그중에서도 보롬왓 수국축제는 감성과 색감, 여유로움까지 다 갖춘 최고의 꽃축제랍니다. 수국은 날씨나 토양에 따라 핑크, 보라, 블루까지 컬러가 다양해서 걷는 내내 색이 바뀌는 마법을 보는 듯해요. 여름 제주를 계획 중이라면 이곳, 절대 놓치지 마세요! 보롬왓 위치와 가는 법, 여기는 어디?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보롬왓은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돼요. 네비에 ‘보롬왓’만 쳐도 정확하게 나오고, 근처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같은 명소도 있어요. 여행 동선 짜기 딱 좋은 위치!주차장도 넓고 무료라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무리 없이 편하게 올 수 있답니다. 파스텔 수국밭, 걷는 순간 동화 속 주인공 보롬왓 수국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다채로운 .. 2025. 6. 1. 보롬왓 메밀축제, 제주에서 만난 하얀 감성의 정원 가을 제주, 어딜 가도 예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감동이었던 건 단연 보롬왓 메밀꽃 축제였어요. 하얗게 물든 들판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부드러운 바람이 꽃 사이를 스칠 때면 제 마음도 같이 몽글몽글해졌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만족할 여행지예요. 제주 여행 중 살짝 여유를 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바람의 정원’ 보롬왓, 어디에 있을까? ‘보롬왓’은 제주 방언으로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제주다운 이 정원은 서귀포 표선면에 있어요. 공항에서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고, 성산일출봉과도 가까워서 여행 동선 짜기도 딱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고요함과 바람에 흔들리는 메밀꽃… 진짜 이국적인 기분이 들더라구요. 눈처럼 하얗게! 메밀꽃밭.. 2025. 5. 31. 베어트리파크 로맨틱 로즈 가든 파티, 장미빛 설렘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예쁜 풍경과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20대예요. 이번 봄, 친구와 함께 다녀온 세종 베어트리파크 로맨틱 로즈 가든 파티는 정말 이름처럼 로맨틱 그 자체였어요. 장미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라이브 공연도 감상하며 하루를 보냈던 그 순간들… 아직도 꿈같아요. 20대는 물론 60대 부모님도 함께하면 너무 좋아하실,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축제랍니다. 세종의 숨은 보석, 베어트리파크를 아시나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사실 제가 SNS에서 보고 처음 알게 된 장소였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곰과 나무가 테마인 이곳은,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복합 공원이랍니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정원 곳곳이 장미로 물들면서 '로맨틱 로즈 .. 2025. 5. 31.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