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축제3 울산에서 여름을 만나는 방법,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꽃다발을 연상케하는 수국은 언제봐도 너무 예쁘답니다.전국 각지에서 수국축제를 하는곳이 여러곳 있지만 올 여름엔 특별한 장소에서 수국을 만나고 싶다면, 바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추천드려요! 울산 남구에 있는 장생포는 원래 고래로 유명한 곳이지만, 6월부터는 형형색색 수국들이 피어나면서 완전히 다른 매력을 뽐낸답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연결된 언덕 위 정원에는 파란 하늘과 수국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져요. 진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수국이 만발한 정원, 눈이 호강하는 산책길 장생포 수국 정원은 생각보다 훨씬 넓었고, 다양한 품종의 수국들이 가득했어요. 파란색, 보라색, 핑크색, 흰색까지… 색감이 너무 예뻐서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연속으로 누르게 되더라구요. 꽃.. 2025. 6. 9.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여름에 꼭 가야 할 힐링 여행지! 수국이 피어나는 시간, 아침고요에서 시작된 설렘 6월의 햇살이 부드럽게 비치는 어느 날, 저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수국전시회 축제에 다녀왔어요. 평소 꽃 구경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곳은 완전 ‘꽃덕후 성지’였답니다. 입구부터 향긋한 풀내음과 수국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마중 나오는 느낌! 전시회는 매년 여름 초입,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는데요, 계절을 머금은 정원에서 수국이 오밀조밀 피어난 모습은 정말 눈이 부셨답니다. 다양한 품종의 수국에 감탄! 꽃 구경이 이렇게 풍성할 줄이야 이번 전시회는 무려 30여 종 이상의 수국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파스텔톤 핑크부터 진한 보라색까지 컬러가 정말 다채로워서 “헉 이게 다 수국이야?” 싶었답니다. 특히 ‘아나벨’과 ‘인크.. 2025. 6. 4. 보롬왓 수국축제, 여름 제주에서 피어난 파스텔 꿈정원 제주에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수국이 활짝 피어요. 그중에서도 보롬왓 수국축제는 감성과 색감, 여유로움까지 다 갖춘 최고의 꽃축제랍니다. 수국은 날씨나 토양에 따라 핑크, 보라, 블루까지 컬러가 다양해서 걷는 내내 색이 바뀌는 마법을 보는 듯해요. 여름 제주를 계획 중이라면 이곳, 절대 놓치지 마세요! 보롬왓 위치와 가는 법, 여기는 어디?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보롬왓은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돼요. 네비에 ‘보롬왓’만 쳐도 정확하게 나오고, 근처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같은 명소도 있어요. 여행 동선 짜기 딱 좋은 위치!주차장도 넓고 무료라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무리 없이 편하게 올 수 있답니다. 파스텔 수국밭, 걷는 순간 동화 속 주인공 보롬왓 수국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다채로운 .. 2025. 6. 1. 이전 1 다음